강원FC K리그 21R 인천 무승부
문,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
내일 홈서 울산전 안방불패 기대

▲ 골을 넣고 기뻐하는 강원FC 문창진. 연합뉴스
▲ 골을 넣고 기뻐하는 강원FC 문창진. 연합뉴스
강원FC 문창진이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면서 팀의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강원FC는 지난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은 이날 경기결과로 지난 16라운드 수원전 이후 6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달성했다.이는 올 시즌 두 번째 6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다.

강원(승점 34)은 현재 리그 4위로 AFC챔피언스리그(ACL) 진출 마지노선인 3위 수원(승점 36)과 승점차를 단 2점으로 좁혔다.이날은 문창진의 활약이 돋보였다.경기 내내 감각적인 공간침투, 빠른 드리블로 상대를 위협했다.전반 18분 김경중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성공하며 득점,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도 기록했다.

문창진은 지난 16라운드 수원 원정을 시작으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올 시즌 최다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이다.한편 강원은 오는 19일 홈에서 울산을 맞이한다.강원은 홈 6경기 연속무패로 안방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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