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협연

원주시립교향악단 창단 20주년 기념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원주시립교향악단(지휘자 김광현)은 19일 오후 7시30분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사진)가 협연자로 나서 시립교향악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김봄소리는 서울예고,서울대 음대,미국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2013년 ARD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부문 2위,2015년 차이코프스키국제콩쿠르 5위,2016년 몬트리올국제콩쿠르 2위 등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2번 D장조,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가 연주된다.입장료는 성인 5000원,학생 3000원이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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