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체육관 색소폰·타악 연주

온 가족이 화합하고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음악회가 펼쳐진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음악협회(회장 박종서)가 주관하는 ‘춘천인(春1000人) 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5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이날 음악회에는 춘천시민 1200명과 타 지역 주민 100명 등 총 1300여명이 참여해 웅장하고 벅찬 감동의 향연으로 관객을 인도한다.이날 음악회는 소프라노 민은홍,베이스 심기복,색소폰 연주자 손진,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춘천시립교향악단 등 개인·단체 출연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자의 행진’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인다.

박종서 회장은 “춘천시민이 음악과 함께하며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춘천생활음악인페스티벌이 21일 낮 12시30분부터 국립춘천박물관 공연장과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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