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회복지사협 캠페인 동참
‘복지사회 실현, 평화의 완성’

▲ 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단·지회장단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서영
▲ 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단·지회장단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서영
도내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평화올림픽 레거시 창출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변영혜)는 최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열린 ‘2017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단·지회장단 워크숍’에서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날 변영혜 회장을 비롯한 도사회복지사협회 소속 회장단·지회장단은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평화올림픽 조성 및 레거시 창출 필요성에 공감하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들은 ‘복지사회 실현,평화의 완성입니다’라는 통합 메시지를 남기며 복지 증진을 통한 평화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변영혜 회장은 “세계 유일 분단 지역인 강원도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패럴림픽 대회가 평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특히 평화올림픽을 위해서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를 제치고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지구촌 최대 스포츠 제전 패럴림픽이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도내 사회복지사 2만여 명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란 cy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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