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 중학생 대상 드론 활용 등 교육

▲ 정선정보공고는 폐광지역 중학교를 방문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정선정보공고는 폐광지역 중학교를 방문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선정보공고가 폐광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정선정보공고(교장 방중배)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옥계중,함백중,화동중,미탄중에서 ‘찾아가는 중학교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올해부터 각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변경한 정선정보공고는 3D 프린터의 개요와 제품 모델링,드론 사진 촬영과 위치 이동 시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4개 중학교 102명이 참여했다.

방중배 교장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변경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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