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비유 7단계 훈련법 담아

▲ 영악한 크리에이터   한호
▲ 영악한 크리에이터
한호
20년 넘게 광고 실무를 담당한 한호 경동대 디자인학과 부교수가 아이디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아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 ‘영악한 크리에이터’를 펴냈다.한 교수는 무조건 참신한 생각을 끌어내려 하기보다 먼저 상대방의 뒤통수에 숨은 은밀한 욕망을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한다.아이디어란 타깃에 맞춰 전략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책은 그림과 비유를 곁들여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위한 7단계 훈련법을 알기 쉽게 제시하며 독자가 지혜로운 크리에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한 교수는 금융회사에서 20년 동안 브랜드,광고,디자인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경동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잇콘 210쪽 1만5000원.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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