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 성명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김호규·이하 현대위)가 강원랜드에 치매 등 노인요양사업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대위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강원랜드가 태백지역에 1500명 수용 규모의 치매 등 노인요양사업을 역점사업으로 한다는 공식 문서를 받고 공개적인 협약식 체결을 요청했지만 한달이 지난 현 시점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다”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조속 착공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강원랜드가 약속한 노인요양사업의 이사회 통과 등 구체적인 추진 일정에 대해서도 통보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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