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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새책] 온다는 것-김영삼
김영삼 시인의 첫 시집 ‘온다는 것’에는 60여 편의 작품이 4부로 나뉘어 실렸다.시인은 미루나무,해당화,덩굴장미,모과,박꽃 등 식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다수 선보이며 지구의 가장 아래에 위치하며 생명을 살리는 식물의 삶의 방식을 통해 사람 사이의 관계를 돌아보게 한다.이홍섭 시인은 “언어의 순정함과 떨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시집”이라고 평했다.김 시인은 삼척 출신으로,강원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강릉고 교사로 재직 중이다.달아실 134쪽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