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기억의 유적지-강동수

마음의 아픔이 남긴 흔적을 기록한 시집이 출판됐다.강동수 시인의 두번째 시집으로 총 5부로 나눠 53편의 시가 빼곡히 담겼다.시인은 과거 기억들을 현재로 소환,비극적으로 표현하며 세상에 희망을 전한다.

강동수 시인은 지난 2008년 ‘시와산문’으로 등단해 구상솟대문학상 대상,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삼척에서 프로사진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두타문학회,시와산문 문학회,우리시회 회원이다.시와산문사 127쪽 1만2000원.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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