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양양군과 국제교류도시인 일본 롯카쇼촌과의 청소년교류가 이뤄진다.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일본 롯카쇼촌과의 청소년 교류는 지난해 양양유소년 축구부가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 롯카쇼촌 초등학생 축구부 23명이 양양을 방문해 축구경기와 지역 문화탐방에 나선다.

또 양국의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해 민박교류를 희망하는 학생의 가정에서 생활하는 고등학생 민박교류는 홈스테이 형식으로 올해 롯카쇼촌 고교생 6명이 23∼27일 방문하는데 이어 내달 6∼11일은 양양지역 고교생 12명이 일본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생활문화와 예절 주요 문화유적을 탐방한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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