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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올연말까지 DMZ박물관서
강원도 DMZ박물관(관장 이원창)과 도미술협회(회장 김기동)가 공동주최한 ‘제5회 DMZ 학생미술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22일 DMZ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전시에 들어갔다.이번 전시회는 공모전 대상작(통일부장관상)인 박주찬(대전 와동초 5년)군의 ‘우리는 한민족,DMZ에서 만나요’와 신채영(유봉여중 3년)양의 ‘그대가 기억하는 역사의 심장 속으로’ 등 총 212점의 입상작이 선보인다.수상작은 대형 배너형식으로 출력,실제 비무장지대의 남방한계선으로 쓰였던 오래된 철책에 걸개그림 형태로 걸려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시된다.
이원창 강원도 DMZ 박물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적 미술활동을 통해 분단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며 “미래의 평화와 생명의 상징으로 비무장지대의 가치를 전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