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 ‘내가 알았던 우리 어머니가 아니다. 왜 저러실까?’ ‘자식들이 하라는 대로 하셨으면 좋겠는데 당신 고집만 부려서 모시기 힘들다.’이런 하소연은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다. 내 부모님이 이렇게 오래 사실지 몰랐다.

초고령을 사시는 부모님조차도 당신이 이렇게 오래 사실지 몰랐다. 전문가들조차도 아직 구체적인 연구를 하지 못했다. 그러니 초고령 노인을 이해할 수도 공감할 수도 없는 것이다. 과연 100세가 가까워질수록 인간은 어떠한 행동과 심리적 변화를 겪게 될까?초고령자들이 보이는 행동과 심리적 특성에는 어떤 요인들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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