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31일부터 춘천서

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1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31일부터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펼쳐진다.

강원도민일보,춘천시,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가 주최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37개팀이 참가해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춘천 송암종합경기장 외 보조경기장(공지천인조잔디구장,꿈자람구장,춘천기계공고,송암보조구장)에서 열전을 벌인다.U-8,U-10,U-12,U-15 등 초·중등부 4개 종목으로 편성된 이번 대회는 40여개팀씩 1·2·3차 대회로 나눠 경기를 펼친다.U-12·10·8 예선은 각 조별 대진추첨에 의해 경기를 진행하고 전·후반 20분씩 진행하며 경기결과에 따라 승점은 승3점,무승부1점,패0점으로 처리한다.본선은 각 조 금강조와 소양조로 구분,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그룹별 우승팀을 가린다.U-15는 이틀간 5팀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해 우승팀을 선정하며 4개 종목별 금강조 우승팀은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금강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준우승과 공동3위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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