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한국은행이 화폐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견하거나 금융기관이나 개인이 한국은행에 신고한 위조지폐는 모두 912장으로 작년 하반기(710장)보다 202장(28.5%) 늘었다.2015년 상반기(2728장) 이후 2년 만에 최대 규모다.올해 상반기 위조지폐를 종류별로 보면 1만원권이 643장으로 전체의 70.5%를 차지했다.그다음으로 5000원권 위조지폐가 211장으로 많았고 5만원권은 50장,1000원권은 8장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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