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품 라이선스 상품화 개발공모 진행
내달 16일까지 참가 신청서 접수
수상작은 롯데백화점 통해 판매

▲ 평창 올림픽대회 라이선싱 상품을 판매하는 공식 스토어가 서울역에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 평창 올림픽대회 라이선싱 상품을 판매하는 공식 스토어가 서울역에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평창 조직위와 라이선싱 총괄 사업권자인 롯데백화점이 ‘지역특산품 라이선스 상품화 개발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대회 라이선스 상품으로 개발,평창올림픽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사업자는 8월 16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8월말쯤 당선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회 라이선스 상품으로 등록되며 롯데백화점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지역 곳곳의 고유한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당선작에 대해서는 상품 개발과 유통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https://www.pyeongchang2018.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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