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축하사절단 파견
런닝맨 원정대, 전국 현장답사
지역현안 초점 시책 책임발굴
[올림픽개최지 소식] 정선

▲ ‘런닝맨(Running Man) 원정대’가 전국을 누비며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정선을 알리고 있다.
▲ ‘런닝맨(Running Man) 원정대’가 전국을 누비며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정선을 알리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정선군이 전국 축제현장과 관광지를 방문해 성공 개최 붐업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제20회 보령머드축제’ 축하사절단을 파견해 다양한 동계올림픽 홍보를 진행했다.사절단은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인형세트와 올림픽 개최도시 정선을 알리는 기념품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전달하고 성공개최 기원은 물론 정선만의 특화된 지역축제,전통시장을 홍보했다.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인기를 얻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장 곳곳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동계올림픽 홍보전도 펼쳤다.정선군 축구동호회도 보령시 현지에서 스포츠 교류협력을 통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군은 올 한 해 동안 공직자 시책 발굴 현장탐방 프로젝트인 ‘런닝맨(Running Man) 원정대’를 동계올림픽 홍보 알리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용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단순한 모방의 벤치마킹이 아닌 지역 현안에 맞는 시책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벤치마킹 주제는 동계올림픽을 핵심으로 아이디어 제공과 추진부서 간 체계 이원화에 따른 불협화음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업무 범위로 한정하고 발굴시책도 책임 시스템으로 운영한다.군청 16개부서가 참여하는 런닝맨 원정대는 팀당 5명으로 구성해 전국단위 현장답사와 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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