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골치천 침사지 설치 등

매년 반복되는 정선권역 고랭지 밭 흙탕물 저감을 위해 다양한 대책이 추진된다.

군은 최근 환경,산림,농업,하천 관계기관과 흙탕물 발생에 대한 근본적 방지책을 논의하고 사과와 약용식물인 천궁 등의 품종 육성보급 시범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또한 주력품종 보급,골치천 유역에 침사지 설치,휴경기간 녹비작물 종자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군은 고랭지 신 소득 작물인 사과단지 확대와 불법훼손지역 특별단속,친환경적인 밭 기반 정비사업,하천점용 허가 시 흙탕물 저감농법 등의 흙탕물 저감 프로젝트도 시행할 방침이다.집중호우 시 고랭지 밭에서 광범위 하게 발생하고 있는 토사와 흙탕물 발생의 근본적인 차단을 위한 부서와 기관 간 협업 시스템 구성에도 나선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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