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의 가뭄을 겪었던 화천군이 용수개발 사업을 연말까지 지속한다.군은 12월까지 11억5500여만원을 투입해 5개 읍·면에서 소형관정 및 간이양수장 설치작업을 벌인다.현재 신청 접수된 소형관정의 수는 447정이며 이중 115정이 개발에 성공했다.산양리와 노동리의 간이 양수장 공사는 지난 6월 완료됐다.군은 소형관정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신읍리와 유촌리의 간이 양수장 추가 설치를 위해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아울러 산양리 낙원 양수장 펌프설비는 9월까지 교체를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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