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개소 이후 성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이 운영하는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치료 건수 2000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개소한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올해 4월 치료 건수 1000회를 달성한데 이어 3개월 만에 2배 가까운 치료 성과를 냈다.고압산소치료 건수가 증가한 원인은 과거와는 달리 다양한 질병치료에 고압산소치료가 활용되고 있으며 탁월한 효능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특히 급성일산화탄소 중독 및 잠수병 치료뿐만 아니라 각종 방사선치료에 의한 만성 합병증,돌발성 난청,만성 난치성 상처 등 다양한 질환에 고압산소치료가 사용되고 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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