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애(사진) 강원대 영상문화학과 교수의 미출간 원고인 ‘벽란도의 새끼 호랑이’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뽑은 올해의 우수출판 콘텐츠로 선정됐다.

‘벽란도의 새끼 호랑이’는 상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안으로 시중에 출간되며,선정작에 대한 별도의 기획홍보전도 마련될 계획이다.

지난 2003년 부임한 박 교수는 1988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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