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아기를 홀로 낳아 입양을 보냈던 미혼모 지선 씨.아기를 다시 키우고 싶었다는 그녀는 다시 아이를 찾으러 갔다.

못본 사이 부쩍 자란 아기 앞에서 그녀는 하염없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두어 달이 지난 뒤….취재진이 그녀를 다시 만난 곳은 베이비박스였다.거기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는 지선 씨.그녀는 어떤 생각으로 베이비박스에 다시 온 것일까?

한편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두고 갔다 다시 데려간 미혼모 혜진 씨는 어떻게든 아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마땅한 직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그녀는 최근 큰 결심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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