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경포·안목해변 인증샷
전문가 “먹이 찾아 해수면 이동”
이를 놓고 지진과 해일 등의 징조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산갈치가 발견되면 지진이 발생한다는 속설이 있고,실제로 지난해 9월12일 경주 지진이 일어나기 한달 전 동해안에서 산갈치가 두차례 발견됐기 때문이다.반면 산갈치가 먹이를 찾으러 해수면까지 왔다가 파도에 연안으로 휩쓸려 나온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나오고 있다.수심 400m 이하의 바다에 사는 심해어종인 산갈치는 갈치보다 수십배는 큰 몸집과 지느러미로 영물로 여겨진다. 이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