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경찰서 직원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축제장 등 공공장소에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
▲ 화천경찰서 직원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축제장 등 공공장소에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
‘피서지 몰래카메라 꼼짝 마라.’

화천 쪽배축제와 토마토 축제를 앞두고 화천경찰서(서장 김도상)는 축제장 여성화장실 등 몰래카메라 설치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경찰은 유관기관과 함께 버스터미널 공용화장실은 물론 많은 행락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쪽배·토마토 축제장의 탈의실,화장실 등을 돌며 축제 전 ‘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특히 몰래카메라 설치 땐 ‘삐’ 소리가 울리는 감지기를 이용해 간이 화장실까지 확인했으며 축제기간 내내 수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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