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JC 한국지역언론 홍보대학 개교

▲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은 25일 국회 본관에서 한국지역언론 홍보대학 개교식을 갖고 소속 현직 언론인들을 미디어 전문교수로 임용했다.
▲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은 25일 국회 본관에서 한국지역언론 홍보대학 개교식을 갖고 소속 현직 언론인들을 미디어 전문교수로 임용했다.
재경 지역 언론인 단체인 한국지역언론인클럽(이하 KLJC·회장 김두수 경상일보 서울본부장)이 ‘한국지역언론 홍보대학’을 개교하고 미디어 강의 재능기부에 나선다.

KLJC는 25일 국회 본관에서 홍보대학 개교식을 열고 30여 명의 현직 언론인들을 미디어 전문교수로 임용했다.초대 학장으로는 여성언론인인 국제신문 김태경 서울 부장이 선임됐다.미디어 전문교수로 임용된 지역 언론인들은 앞으로 지자체와 정부 유관부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언론의 역할과 책임△대국민 홍보전략△선진 외국의 출입기자 운영 제도 등을 주제로 재능기부에 나선다.향후 KLJC는 지역교육청과 미디어 교육 재능기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언론인의 진로’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송병선 기획단장은 이날 “KLJC의 한국지역언론 홍보대학 개교는 지역언론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인재,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를 양성한다는 차원에서 선구자적 시도”라고 평가했다.개교식에 앞서 조명건 아리엠 스피치 원장을 초청해 ‘청중을 사로잡는 강의의 비밀’ 강연을 들었다. 진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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