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장애인볼링 기대주’ 이찬미(강원도농아인체육연맹·사진)가 ‘2017 삼순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이찬미는 26일(한국시각) 터키 삼순에서 열린 대회 8일차 볼링 여자 3인조 경기에서 조상희-김태순과 동반출전,예선 3위 우크라이나와 결승 대결 끝에 527-578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앞서 여자2인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이찬미는 이번대회 은·동을 기록 중이다.이찬미는 오는 28일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한편 이날 이찬미의 활약 등으로 한국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9개,동메달 8개를 수확해 종합 3위를 기록중이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