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온라인 조회 110만건 돌파
세계 각국서 화제 외국어 댓글들도
오늘 본편 촬영후기 영상 공개 예정


▲ 영상화면 캡처사진.
▲ 영상화면 캡처사진.
마술을 접목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이 2018평창올림픽 G-200일을 기해 지난 24일 첫 공개한 2분10초 분량의 올림픽 홍보영상은 하루만에 온라인 조회수 110만건을 넘어서며 호평을 받고 있다.이 영상은 ‘여름에 즐기는 겨울스포츠’라는 제목으로,크로스컨트리 스키,스키점프,스피드스케이팅,스노보드 등 동계올림픽을 대표하는 4개 종목을 마술과 함께 이색적인 장면으로 연출했다.세계마술대회 우승경력자 유호진 마술사가 여름날 서울 상암동 건물을 수직으로 내려오면서 크로스컨트리를 타고 광화문광장에서 스키점프 선수로 날아오르고 인천 송도 호수 위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장면 등이 대형마술인 ‘그랜드 일루전’으로 담겼다.

한국을 알리는 다국어포털사이트 코리아넷(www.korea.net)과 유튜브,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영어,러시아어,태국어,아랍어,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쓰인 댓글이 달리는 등 세계 각국에서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영상은 본편(4개종목별 영상)과 종합편(본편 재구성)에 이어 27일 메이킹편(본편 촬영후기) 등이 다국어포털사이트 코리아넷(www.korea.net)의 유튜브,페이스북과 문체부·해문홍·2018평창올림픽조직위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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