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명 사망…올 환자 74명
“개인 위생관리·예방접종 최선”
A형 간염은 치료제가 없어 보존적 치료를 할 수밖에 없는데다 다른 감염병과 다르게 위험군은 20∼40대 성인이다.유아·노인의 경우 호전될 가능성이 높지만,성인은 간세포가 망가져 간 이식을 받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평균 15~20일의 잠복기를 가진 A형 간염은 발열과 피로감,근육통 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도 관계자는 “A형 간염은 예방접종과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말했다. 이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