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필리핀·일본·대만 참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리축제들이 원주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해 주목된다.원주문화재단은 올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행사기간 동안 아시아 5개국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네트워크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30일 밝혔다.네트워크 협의체에 참여하는 축제는 싱가포르 칭게이 퍼레이드와 필리핀 시눌룩 페스티벌,일본 요사코이 소란 마츠리,대만 랜턴 페스티벌 등이다.이들 축제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퍼레이드형 거리축제로 협의체 발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콘텐츠를 강화하게 된다.이재원 총감독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아시아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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