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전산정보고 여 정구부
대통령기 결승 경북관광고 꺾어

▲ 삼척 도계전산정보고 여자정구부는 24~28일 문경시민정구장에서 열린 대통령기전국정구대회 여고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 삼척 도계전산정보고 여자정구부는 24~28일 문경시민정구장에서 열린 대통령기전국정구대회 여고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삼척 도계전산정보고가 제55회 대통령기전국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도계전산정보고는 24~28일 경북 문경시민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북관광고를 세트점수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유정-나지현-이현정-송은빈-유영단 등 5명으로 이뤄진 도계전산정보고 여자정구부는 지난해 3월25일 창단,불과 1년여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강팀으로 거듭났다.지난 4월 제22회 장원배전국중고교정구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엄주영 지도자는 “선수들의 노력과 이강복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관계자,삼척시청,강원랜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우승을 할 수 있었다”며 “다음달 한국중·고정구연맹회장기와 10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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