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학생 10명 등으로 구성된 양구군 청소년 교류단은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알혼시와 이르쿠츠크시를 방문해 우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한다.
교류단은 바이칼호의 알혼섬 내 주요시설과 이르쿠츠크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알혼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러시아 전통악기 연주, 러시아 전통춤, 도자기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앞서 지역 중학생 등 16명으로 구성된 일본 청소년 교류단은 지난 28일부터 일본 치즈정에서 각종 체험동과 교류를 하고 있다. 교류단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면서 지역 중학생들과 풋살과 테니스 시합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진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