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공사 분야>
평가액 677억2200만원 기록
지난해 2위서 한계단 상승해

포장공사 전문업체인 춘천 삼우아이엠씨(대표 김기헌)가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도회장 이봉찬)가 31일 발표한 ‘2017년 전문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공시’에 따르면 춘천 삼우아이엠씨는 올해 포장공사 시공능력 평가액이 677억2200만원으로 전국 1위,지난해(2위)보다 한계단 상승했으며 도내에서도 단연 1위를 차지했다.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100위권에 진입한 도내 업체도 지난해(10개사)보다 2개사 늘은 12개업체인 것으로 확인됐다.이중 강릉 경진건설(대표 김성배)은 수중공사 부분 전국 37위를 차지했다.도내에서도 동분야 1위를 기록했다.

춘천 앙투카에스엘(대표 김욱)은 조경시설 부분 전국 54위,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도장 분야에서도 도내 1위에 올랐다.원주 서하(대표 김동필)도 석공 전국 99위,도내 1위에 올랐으며 조경식재와 금속창호 분야에서도 도내 1위를 기록했다.

화천 대련건설(대표 편명철)은 전국에서 토공 54위,비계 79위,상하수도 79위,보링 59위,포장 77위를 차지했으며 도내에서도 동분야 각 1위(포장 제외)를,철근콘크리트 공사업도 도내 1위를 기록했다.또 속초 문화토건(대표 유재학)은 수중공사 전국 45위,원주 대상이앤씨(대표 김용곤)는 포장공사 전국 55위를 차지했다.

한편 삼우아이엠씨는 올해 시설물유지관리업 시공능력평가에서도 평가액 423억1918만2000원을 기록하면서 도내 1위를 기록했으며 원주 에스원건설(대표 김혜경)과 정선 대림종합건설(대표 장명자)이 그 뒤를 이었다. 신관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