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팀 왕중왕전 출전 티켓 획득
강원도민일보,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이틀째인 1일 1그룹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왕중왕전에 출전할 팀들이 가려졌다.춘천주니어는 이날 송암보조A구장에서 열린 1그룹 U-15 1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남양아카데미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출전 8번만에 우승을 차지한 춘천주니어는 올해대회도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U-15 2조에서는 동해아이스타주니어FC가 2승 2무로 정읍리더스를 앞서며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U-12경기에서는 1조에서 SCJ FC와 남양아카데미가 각각 정상에 올랐고 U-10에서는 구성PEC,PEC united black이,U-8에서는 FC-서울충암,수지 탑 스포츠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춘천시,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가 주최하고 강원랜드가 후원,U-8,U-10,U-12,U-15 등 초·중등부 4개 종목으로 나눠 열전을 펼치고 있다.4개 종목별 금강조 우승팀은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시상명단 Kado.net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