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U-8 FC서울 상암·구성PEC 통과
본선서 왕중왕전 티켓 확보 도전

FC서울 상암과 구성PEC,성동FC가 ‘제11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예선에서 2연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FC서울 상암은 2일 춘천 송암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회 2그룹 U-8팀 예선에서 PEC black을 2-1,PANAS춘천유소년을 13-1로 꺾고 2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같은조에 출전한 구성PEC도 PANAS춘천유소년팀을 4-0,LH주니어를 10-2로 제압하고 당당히 본선에 합류했다.

U-15경기에서는 춘천시유소년이 1승1패로 본선에 진출했다.

U-15 춘천시유소년은 엘프만주니어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뒀으나 J스포츠에 0-3으로 패했다.성동FC는 용호FC를 4-1로,레이번스를 8-0으로 꺾고 2연승을 달성,3일 본선에서 왕중왕전 티켓확보에 도전한다.U-12경기에서는 춘천시유소년팀이 1무1패로 금강조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춘천시,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가 주최하고 강원랜드가 후원,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37개팀이 참가해 U-8,U-10,U-12,U-15 등 초·중등부 4개 종목으로 나눠 열전을 펼치고 있다.4개 종목별 금강조 우승팀은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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