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전지훈련 잇따라
이달에만 6000여명 방문

8월에도 양구지역에 10여개의 각종 스포츠대회가 개최되고 전지훈련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면서 6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일부터 제42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와 제45회 소강배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대항 테니스대회가 문화체육회관과 테니스파크에서 열리고 있으며 3일부터 9일까지는 국토정중앙배 전국우수초등학교 초청 야구대회가 개최된다.이에앞서 제53회 낫소기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와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역도경기대회가 열렸다.

앞으로도 △제14회 한국중고연맹 전국남녀종별 펜싱선수권대회 겸 2017 국제교류파견 대표선수 선발전(5~11일) △2017 KETF 국제주니어 테니스 2차대회(11~16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강원도대표선발전(15일) △주니어시리즈 테니스대회(26~9월8일)가 이어진다.

특히 오는 26일 열리는 제14회 청춘양구 DMZ 마라톤대회에는 예년과 비슷하게 1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관광대 야구팀과 배문중고·건국대 육상팀, 테니스 청소년대표팀, 제물포중·강남중고·청라중·삼산중 역도팀, 청소년 펜싱 대표팀, 리듬체조 국가대표 상비군팀 등의 전지훈련도 실시하고 있거나 실시할 예정이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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