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한글 깨치기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읽기와 쓰기를 배우고 있다.
▲ ‘여름방학 한글 깨치기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읽기와 쓰기를 배우고 있다.
“한글읽기 자신있어요”

양구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운영하는 ‘여름방학 한글 깨치기 교실’이 성과를 내고 있다.한덮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교 2,3학년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글 깨치기 교실’에서는 한글 읽기와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습 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문길성(양구초 3년) 학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한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즐거워했다.정덕화 양구교육장은 “한글 읽기 뿐만 아니라 북아트, 클레이 만들기 등 통합적인 지도로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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