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시원한 야외극장으로 영화보러 오세요.”

지난 1997년 시작돼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벌’이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태백 고원1구장에서 열린다.태백의 밤하늘을 시네마천국으로 만들어 줄 최신 및 추억의 영화 7편이 무료 상영된다.영화는 오후 8시부터 상영된다.영화 상영 전에는 각종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상영 영화는 분노의 질주,서서평,비정규직 특수요원,당신 거기있어 줄래요,언더더씨,보안관 등이다.시 관계자는 “시원한 바람과 별빛을 벗삼아 영화를 감상한다면 최고의 여름추억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돗자리와 두툼한 옷,담요는 필수”라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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