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7323건 지난해 64% 해당
원주·강릉·속초 순…매년 증가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왔다.2006년 4400건이 거래된 이후 2010년까지 매년 5000∼7000건을 기록했으나 2011년과 2012년 1만757건,1만766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2013년부터 2015년까지 각각 8107건,6549건,7244건 등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해 최초로 1만1100건을 돌파했다.
지역별로는 원주시에서 지난해 2974건이 거래되며 도내 시군 중가장 많은 거래건수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강릉시가 2041건,속초 2001건 순이었다.특히 평창은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된 후인 2012년 2428건,2013년 2315건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이 상업·업무용 부동산이 거래된 후 잠시 침체됐으나 올해 상반기에만 1102건이 거래되며 상업·업무용 부동산이 호황을 맞고 있다. 김기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