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레일버스’ 시범제작 중
2019년말 정선선 등 투입 예정
특히 우수한 관광상품으로 기대가 높은 만큼,서울~강릉 간 고속철도 중간역인 진부역부터 정선역까지 셔틀버스와 레일버스를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현재 코레일은 정선군과 협약체결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레일이 개발 중인 레일버스는 버스가 기차 레일을 달릴 수 있도록 보조바퀴 역할을 하는 ‘가이드 휠’을 장착한 특수차량이다.동력은 전기와 축전기를 함께 사용한다.선로 위에서 시속 80㎞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레일버스는 듀얼모드(dual mode)로 제작해 기차역에 도착한 뒤 관광지,버스 정류장까지 일반도로도 주행할 수 있다. 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