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리그 클래식 26R 제주전

강원FC가 8월 첫 홈 경기 식전공연으로 신명나는 트로트무대를 선보인다.

강원FC는 오는 13일 오후 7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지난달 23일 이후 약 20일 만에 홈 경기다.지난 25라운드 상주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강원FC는 올 시즌 제주전 전승 도전에 나선다.강원FC는 상위권 싸움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강원FC는 이번 식전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지원이의 무대를 선보인다.가수 지원이는 평창에서 태어나 관동대를 졸업한 강원도 토박이다.지원이는 경기에 앞서 25분간 흥겨운 트로트 자락을 선사한다.엔딩무대로 도 아리랑을 불러 고향 팀 강원FC에 응원을 보낸다. 김호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