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15일까지 둔내체육공원 일대
토마토 풀장·맥주 페스티벌

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동안 둔내종합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위원장 최순석)는 올해 토마토축제를 기존3일에서 5일로 확대한 가운데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여름가족축제’라는 주제로 누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축제를 통해 소득과 연계해 부가가치가 높은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개막식은 11일 오후7시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열린다.올해 토마토축제는 11일 국순당과 현대농자재,12일 둔내농협과 한우피아,13일 웰리힐리리조트와 화동사,14일 둔내식물병원,15일 제너두등 기업체들이 토마토풀장에서 각종 댄스파티 프로그램등을 진행한다.

또 밤9시이후 관광객들이 체류할수 있도록 야간행사를 강화했다.축제 첫날인 11일 국순당 막걸리, 12∼14일까지 롯데주류 맥주,15일은 우리동네 맥주페스티벌이 열려 영동고속도로를 통행하는 피서객들이 여름밤 추억의장을 마련했다. 이어 토마토 풀장을 20t에서 30t으로 확대하고, 댄스장을 운영해 가족형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젊은세대를 위한 태기산 K-POP 쿨 페스티벌이 12일 오후7시 둔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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