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회 등 민원 대행업체 간담회
인허가 신청 원스톱 처리방안 논의

속보=횡성군이 11일 군청공무원의 구속을 계기로 허가민원과 인사등 조직개편(본지 8월10일 18면)을 단행한 데 이어 민원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오후 청소년수련관에서 횡성지역 측량 및 건축사회 임원 30명과 만나 건축 및 개발행위,농지,산지 등 인허가 신청시 원스톱처리방안 상호협의,인허가 민원서류 신청시 주의사례,자주 발생하는 보완 사례등을 설명한 후 민원인 규제개선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군관계자는 “주요 인허가 업무가 민원대행업체 등을 통해 신청되는 경우가 많아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뜻을 같이했다”며 “향후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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