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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붐 조성을 위해 엑스포장 분수대 인근에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조형물을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1일 속초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해수욕장 입구에 2.3m 높이의 조형물을 설치,관광객과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이와 함께 시는 동계올림픽 대형 홍보판을 이달 중 국민은행 연수원 사거리와 영랑동 주민센터 벽면에 설치,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 같이 함께하는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