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내달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방문간호사,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등 방문전담인력을 통해 독거노인,중증만성질환자등 취약계층 487명에 수시로 안부전화,가정방문을 실시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폭염행동요령 교육등 보호체계를 구축한다.

또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재난도우미와 대상자, 친지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응급상황 대처법과 응급벨 사용법 교육과 119구조대,파출소,응급의료기관,보건기관(방문간호사 연락처등) 연락망을 안내한다.

농업인들에 대해서는 폭염특보시 자동음성통보시스템으로 마을방송을 실시해 신속하게 상황을 알리고, 폭염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시간대는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유도한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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