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러시아 현지서
문화체험·평창올림픽 홍보

영월 청소년 15명이 15일부터 22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러시아 부랴트공화국 울란우데시를 방문해 양국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러 청소년! 동강이 흘러 바이칼까지’주제의 국제 교류 활동을 갖는다.

이를 위해 영월군 주최와 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주관으로 지난 6월부터 사전 모임을 통해 참가 지역에 대한 교육과 군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청소년들은 ‘미래는 우리와 함께!’주제로 열리는 국제청소년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한편 부랴트국립대 및 울란우데 시청 공식 방문 등 양 나라 간 우호 증진과 전 세계 청소년들과의 문화체험에 참여한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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