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비밀’

장수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소개하는 장수의 비밀.한국과 일본을 넘어, 이번에는 중국이다.92%의 한족과 8%에 속하는 약 55개의 소수민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중국. 그 중 오늘의 주인공은 중국 내 최대 소수민족인 좡족(壯族), 료오쪼룽(86) 할아버지.최근에야 외부와의 문화 교류가 시작된 광서 좡족자치구 용성에 살고 계신 할아버지는 해발 500m 산간지역에서 아직도 좡족 전통 방식의 삶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할아버지가 65년째 순정을 바치고 있는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그의 아내 판랜위이(84)할머니.알콩달콩 살아가는 노부부의 황혼 로맨스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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