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경찰서(서장 최지붕) 형사팀이 지난 3월에 이어 7월에도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구서 형사팀은 7월 한달간 장뇌삼 절도범 등 15건의 사건을 해결하며 19명을 검거해 강원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형사팀은 지난해 5월 발생한 군부대 절도 사건을 끈질긴 추적수사끝에 해결했으며 지명수배자 검거에도 남다른 실적을 올렸다.지난 3월에는 영세업자 등을 상대로 한 갈취행위자 등 생활주변 폭력배 단속에 뛰어난 실적을 올려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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