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 도민단체 ‘제주 강고사’
국제관악제 참가팀 응원 펼쳐
강고사 회원들은 ‘제22회 제주국제관악제(8월 8일∼16일)’ 참가를 위해 강릉그린실버악단과 강원명진학교 관악단이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아 단원들의 고마움을 샀다.회원들은 강릉그린실버악단과 명진학교 관악단이 제주 삼다공원 및 천지연폭포에서 가진 두차례 야외공연 현장까지 찾아와 ‘강원도 고향 연주팀의 제주도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고 축하 꽃다발,음료·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수련 회장 권한대행은 “강원도 18개 시·군 출신 회원 70명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모아 만든 모임”이라며 “앞으로 국제관광지 제주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 강원도를 홍보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