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출신 공직·경제인 모임
‘강원사랑회’ 올림픽 성공 기원

▲ 강원사랑회(회장 최규연 전 조달청장) 회원들이 서울 경찰공제회 빌딩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평화의 벽·통합의 문’ 캠페인에 참여했다. 진민수
▲ 강원사랑회(회장 최규연 전 조달청장) 회원들이 서울 경찰공제회 빌딩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평화의 벽·통합의 문’ 캠페인에 참여했다. 진민수
재경 강원출신 공직자·경제인 모임인 강원사랑회(회장 최규연 전 조달청장) 회원들이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평화올림픽을 기원하며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 캠페인에 동참했다.강원사랑회는 지난 9일 서울 경찰공제회 빌딩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1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또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 구현이라는 올림픽 정신에 맞춰 사단법인 2018 평화의벽 건립위원회와 강원도민일보사가 국내·외에서 펼치고 있는 ‘평화의 벽·평화의 문’ 건립 캠페인에 공감하고 강원사랑회 회원 이름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최 회장 등 회원들은 이날 ‘평화의 벽·통합의 문’에 영구히 기록될 평화의 메시지로 ‘평화가 동해처럼,통일이 백두에서 한라까지’라고 적고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평화올림픽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기로 다짐했다.캠페인에는 최규연 회장을 비롯해 전상수 국회 수석전문위원,전만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장동철 검사,윤철규 경제공제회 사업관리이사,김광래 가톨릭관동대 교수,지연옥 언론중재위원,백명현 서울대 치과병원 감사,서동면 삼성전자 상무,전창표 헨켈 전무,정인억 전 LH 부사장,이동빈 전 우리은행 부행장,지형운 유원대 교수,이호 학교녹색실천본부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최규연 회장은 “내년 2월 고향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이 성공 개최되는 동시에 올림픽 정신에 맞게 평화올림픽이 되기를 회원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진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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