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콘서트 준비…후임에 육중완

▲ ‘올댓뮤직’의 MC 이승열이 17일 오후 춘천KBS 공개홀에서 녹화를 끝으로 3년여간의 여정을 마치고 음악활동에 들어간다.
▲ ‘올댓뮤직’의 MC 이승열이 17일 오후 춘천KBS 공개홀에서 녹화를 끝으로 3년여간의 여정을 마치고 음악활동에 들어간다.
춘천KBS ‘올댓뮤직’의 MC 이승열(사진)이 17일 오후 춘천KBS 공개홀에서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이승열은 지난 2014년 12월 초대 MC 이한철에 이어 2대 MC로 무대에 올랐다.이승열은 1994년 ‘유앤미블루’로 데뷔해 1,2집과 솔로 1집이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됐고 한국대중음악상을 4회 수상했다.20여년 동안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아티스트의 길을 걷고 있으며 엠넷 ‘슈퍼스타K 6’ 김필이 부른 ‘기다림’과 티비엔 드라마 ‘미생’의 OST ‘날아’의 목소리로 대중에게 각인됐다.

지난 6월 발매한 6집 앨범 ‘요새드림요새’는 특정 플랫폼에 제한적으로 공개했음에도 K인디차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승열은 올댓뮤직의 가을개편 취지를 이해하고 내달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질 단독콘서트 준비에 돌입한다.한편 내달 2일 녹화부터 가수 육중완이 바통을 이어받아 올댓뮤직의 3대 MC로 활약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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