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협회, 2017-18시즌 48명 확정

▲ 이혜인
▲ 이혜인
▲ 이혜원
▲ 이혜원
강원도청 이혜인·이혜원이 2017-2018시즌 펜싱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펜싱협회는 17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2017-2018시즌 국가대표 선수 48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펜싱 국가대표는 대통령배 남녀선수권대회,김창환배 전국남녀선수권대회,종목별 오픈선수권대회의 개인전 성적을 합산한 순위로 각 종목에서 남·여 각각 8명을 뽑는다.

이번 시즌 국가대표는 원칙적으로 내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출전할 수 있지만 평가전을 통해 멤버가 바뀔 가능성도 남아있다.

이혜인은 지난 2일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또 이혜인-이혜원은 이튿날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강원도청팀의 동메달 획득을 견인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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